현대의 경찰 차량은 상당히 성능과 파워를 겸하고 있다. 실제로 두바이에서는 유명한 슈퍼카가 경찰차로 운용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경찰 차량도 여러가지가 있다.
친환경이라든가, 소형차를 운영한다든가 등 그 용도에 따라 장점도 있겠지만, 흉악한 사건은 언제 어느때 일어날지 모르는 일. 만약 그런 사건이 벌어지면, 추격전도 불사해야 하는데.....
차의 성능이 못따라주면? 결국 놓치고 마는데...
하지만, 현대 시대는 에코.
친환경 에코 카가 세계 각국에 도입되고 있는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귀엽고 아담하지만, 뭔일이 터진다면....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
10. 쿠바 (라다리바, 1982)
쿠바는 많은 경찰 차량이 필요하지만, 뭐 특별한 방법이....
4도어 라다리바는 어중간한 80제동력으로, 범죄자도 놀릴것 같은 자동차. 특히 그 만화 같은 사이렌 소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라고들 하는데...대체 어떤 소리길래?
9. 체코 공화국(스마트 포 투, 2008)
범인을 잡아서 호송할 경우에는 뒷좌석에도 어느정도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이쁘고 앙증맞은 스마트 포 투에게는 무리한 이야기다. 분명 이 차로는 범인을 호송하고 추적하는 차량이 아닐 것이다. 제동 마력은 최고 61, 속도는 시속 135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8. 독일 (도요타 프리우스, 1997)
독일 경찰차라고 하면 포르쉐가 있지만, 최근에는 환경을 생각하여 저 배출 자동차의 도입이 검토되어 왔다. 그리고 선정 된 것이 이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스이다.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로 환경 친화적 인 친환경 자동차로 유명하지만, 속도는 포르쉐를 이길 수 없다. 그렇다고 엄청 느린 차는 아니지만, 시속 180킬로미터로 제한, 마력은 134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소음에 관해서는 장점. 조금 개조하면, 거의 무음이기 때문에 범인 몰래 접근할 수 있을 것.
7. 영국 (닛산 리프 2014 UK, 2014)
100% 전기 자동차다. 주행 중 CO2 배출 제로, 가솔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이 정도까지 친환경 경찰 차량이 있을까? 하지만 자동차 추격전에는 의문이 남는다.
베를린이 환경을 위해 프리우스를 도입 한 것처럼, 영국도 닛산 리프를 30대 구입. 제동 마력은 107, 최고 시속은 145킬로미터. 인근 순찰에 적합 할지도 모르지만, 뭔가 일이 일어났을 때는 지원을 기다려야 한다.
6. 미국 (단지 디플로 매트)
이것이야말로 미국 경찰 차량이라고...단지 이 차종은 옛날과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되어져 있다.
평균 제동 마력 100bhp 정도이기 때문에, 그만큼 최악 경찰 차량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브레이크와 엑셀의 고장 보고가 잇따르고, 배터리 방전 등...문제가 많이 있다고..
5. 이탈리아 (BMW i3 2014)
BMW의 전기 자동차이다. 운전 자동화의 선구자가 되는 것으로 차 자체는 좋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 사용자들이 타고 있다면... 167마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겠지만, 법 집행 기관으로서 사용하게 된다면 좀 의문이 남는다.
4. 프랑스 (르노 조에 2012)
프랑스 르노 조에가 도입 한 것은, 경찰이 사용하는 차량의 배출 가스를 최소로 유지하려고 했었던 영국의 닛산 리프가 도입된 것과 같은 이유. 여기에서도 같은 문제. 단 87마력으로 사고 현장까지 신속하게 갈 수는 없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로서는 매력적이다. 프랑스 경찰관들은 어떤 사건을 담당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지도 모른다.
3. 불가리아 (시트로엥 C4 2005)
결코 나쁜 차량은 아니지만, 시트로엥은 경찰 차량보다는 가정용 차량쪽이다. 시트로엥은 순찰 팀의 한 기종으로, 그 밖에 오펠 아스트로와 치아 산데로 등이 있다.
시트로엥은 155마력이지만, 문제는 조작성에 있다. 센터 패드가 회전하지 않기 대문에 핸들 조작에 시각적으로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경찰은 범인을 쫓기보다는 자동차의 환경에 신경을 쓰는 지경이 될지도 모른다.
2. 일본 (스즈키 짐니, 1998)
이것은 일본의 치안이 좋아서일까? 스즈키의 차량으로 법 집행을 행하는 것은 미국에서는 생각할 수 없다. 자동차는 겨우 90마력. 그것은 가속도도 느리다고.
1. 러시아 (라다 사마라, 1984)
라다는 러시아 국내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다. 쿠바도 경찰 차량으로 라다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라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만족스러운 자동차도 있지만, 라다 사마라는 좀 나쁜 편.
조립 품질도 나쁘고, 서스펜션은 스폰지 같아서 운전하는 경찰은 차량의 조종만으로도 고생할 것이다. 후에 개량 모델도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라다 사마라는 경찰 차량에 적합한 차량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