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사이트의 iSeeCars.com은, 중고차에 관한 조사를 실시, 가장 팔기에 좋은 중고차를 밝혔다.
또한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빨리 팔리는 차와 반대로 팔리는데까지 가장 시간이 걸리는 자동차도 함께 밝혔다.
조사는, 2018년 1월 ~ 7월까지 판매 된 1~3년사이의 중고차 400만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는 2011년에 판매가 시작된 소형 하이브리드 카 "도요타 프리우스 C"라고 밝혔다.
또한 흥미롭게도,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의 상위 5대의 자동차는, 모두 이른바 그린 카로 3대는 하이브리드 카, 2대는 전기 자동차라는 결과로 되었다.
"특히 프리우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의 성능은 소비자가 당초 안고있던 배터리 수명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 원인이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이러한 자동차의 인기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iSeeCard.com의 CEO 퐁 리(Phong Ly)씨는 말하고 있다.
중고차 전체적으로 볼 때, 구매자가 나타날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46.4일. 한편, 도요타 프리우스 C는 평균 29.6일. 2주 이상 차이가 난다.
iSeeCars.com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 베스트 10을 살펴보자.
▲ 10위 현대 벨로스터 터보 : 36일
▲ 9위 혼다 어코드 : 35.5일
▲ 8위 도요타 코롤라 : 34.9일
▲ 7위 혼다 시빅 : 34.7일
▲ 6위 폭스 바겐 골프 R : 34.4일
▲ 5위 쉐보레 볼트 : 34.3일
▲ 4위 도요타 프리우스 : 33.4일
▲ 3위 BMW i3 : 33.4일
▲ 2위 테슬라 모델 S : 32.4일
▲ 1위 도요타 프리우스 C : 29.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