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과 Qualcomm의 관계 악화로 인해, Apple은 iPhone과 iPad에 채용해왔던 Qualcomm제의 모뎀 칩을 제거하고, 대신 Intel 제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 Intel제의 모뎀 칩은 Qualcomm제의 것과 비교해 통신 속도 등 여러면에서 열등한 것으로 테스트 결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Apple이 독자적인 모뎀 칩을 개발중이라고 The Information이 보도하고 있다.
iPhone XS의 심장부 인 A12 Bionic처럼, Apple은 지금까지 복수의 커스텀 칩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이 움직임은 iPhone과 iPad 등의 모바일 단말기뿐만 아니라, Mac용 제품도 서서히 전파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Mac용 CPU도 Apple이 독자 개발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도 흐를 정도이다. 그러나 먼저 개발 중임이 밝혀진 것은 "iPhone용 모뎀 칩"이라는 것.
The Information에 따르면, Apple이 단말기에서 가장 복잡하고 비싼 하드웨어 구성 요소의 하나 인 셀룰러 모뎀을 개발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것. 그 증거라고 하는것은, Apple에 의한 구인 모집에서, 거기에는 "샌디에고의 사무실에서 일할 셀룰러 모뎀의 시스템 아키텍처"가 모집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The Information은 Apple의 계획을 잘 알고 있다는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모뎀 칩 개발이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라는 증명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하지만 The Information은 Apple제의 모뎀 칩이 등장 할 때까지 "3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적고 있으며, 2019년의 iPhone부터 모뎀 칩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대체라고하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는.
Intel제의 모뎀 칩이 성능과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고 있기 때문에, Apple이 직접 모뎀 칩을 개발하여 품질 향상을 노린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만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Apple이 직접 모뎀 칩을 설체, 제조하게 되면, MacBook과 같은 다른 Apple 디바이스에 탑재도 쉽게되는 것은 분명하다. 2020년까지 Apple은 Mac 용 자체 CPU를 출시한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그 타이밍에 Mac용에 자사 모뎀 칩을 채용할 것으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고 9to5Mac은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