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카메라에서 "보카시"가 가능해지는 획기적인 기술

스마트폰으로 촬영 한 사진의 배경을 흐리게하는, 보카시 효과는 최근의 하이 엔드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필수적인 기능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 효과를 충분히 실현할 수있는 것은, 비싼 듀얼 레퍼런스 사양의 단말기에 거의 한정되어 있다.



구글의 Pixel 3와 애플의 iPhone XR은, 싱글 렌즈 사양이면서, 만족스러운 보카시 효과를 실현해 세상을 놀라게했다. 그러나 단안 렌즈의 장치에 약간의 변경만으로 보카시 효과가 실현 될 수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이 기술을 발표 한 것은, Airy3D라고하는 기업이다. Airy3D의 "DepthIQ"라는 기술을 이용하면, 단일 렌즈로 촬영 한 이미지에 깊이있는 효과를 더하는 것이 가능하고, 높은 퀄리티의 보카시를 실현할 수있다고 한다.




Airy3D는 유튜브 상에서 DepthIQ의 데모 영상을 공개하고, 단일 렌즈로 촬영 한 동영상에, 그 자리에서 보카시 효과를 추가한 것을 공개하고 있다. DepthIQ는 특별한 센서나 복잡한 이미지 처리를 가하지 않고, 보카시 효과를 실현할 수있다.



이번 데모 동영상은, 평균적인 노트북 카메라로 촬영 된 것으로, 20메가 픽셀로 초당 14 프레임의 동영상을 USB 케이블을 통해 보카시 효과를 처리했다. 현재는 처리 속도는 초당 1프레임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Airy3D 팀은 이후, 상당한 최적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DepthIQ는, 모든 CMOS 카메라에 적용 가능한 전용 마스크 "TDM : Transmissive Diffraction Mask"를 개발하고, 그 마스크에 카메라를 덮는 것으로, 이번 보카시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 마스크는 CMOS 카메라를 3D 센서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고, 향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AR(증강 현실)과 자동 운전 지원 시스템 등으로의 활용도 전망된다.



Airy3D에 따르면, DepthIQ는 기존의 방법에 비해 훨씬 적은 컴퓨팅 파워와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있는 기술이며, 저사양의 디바이스에서도 효과적인 인물 사진이나 동영상이 촬영 가능하게 된다고...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Airy3D는, 3D 컴퓨터 비전 전문 신생 기업으로, 지난해 7월에는 인텔 캐피탈이 주도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출자는 자동차 부품 업체 인 보쉬 그룹 산하의 로버트 보쉬 벤처 캐피탈(RBVC)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