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시하는 것은 입었을 때의 감촉과 가격? 여성 청바지 인기가 부활

미국에서는 지난 10년, 여성들이 데님을 버리고, 체육관에서 입는 옷을 항상 입게되었다. 이것이 사람들의 옷차림을 근본부터 바꿔, 아스 레저 붐으로 되었다. 아스 레저란, 체육관에서 운동 할 때 입는 옷을 기조로 한 패션 스타일의 것.


하지만, 지금 마침내 데님이 옷장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증거가 모여들었다.



NPD 그룹은 4월 1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는 2018년 여성용 청바지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2200만벌 증가해, 총 합계 3억 6400만 벌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다.


이 수치는, 다른 조사 결과에도 일치하고 있다. 뉴스 사이트 Business Insider가 유로 모니터로 부터 얻은 데이터는, 2018년부터 2023년의 미국의 청바지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을 1%로 전망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8년의 연평균 성장률은 마이너스 2.3%였다. 한편, 같은 시기의 스포츠 웨어의 연평균 성장률은 6%였다.


NPD 그룹의 수석 인더스트리 고문, 마샬 코헨 씨는 18일 보도 자료에서 "최근 여성 청바지의 성장은 업계에게 좋은 소식--여성들은 레깅스와 요가 바지 이외의 것을 입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코헨 씨는, 여성용 청바지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로 T.J. 맥스와 로즈 스토어(Ross Stores)등 염가 판매점이라고 한다. 이러한 매장에서 여성용 청바지의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의 매출은, 약 30% 증가해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한다.



전문점에서의 매출도 증가하고는 있다. 하지만, 미국의 여성용 청바지의 연간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과 H&M, 스톱 쇼핑(Topshop)등의 소매점에서는 지난 12개월의 성장률은 6%라고 NPD는 지적한다.


특히 아메리칸 이글은, 최근의 결산 발표에서 2018년의 청바지의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보다 입기쉽고 움직이기 쉬운 스트레칭 효과가 있는 청바지를 만들어 아스 레저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아메리칸 이글의 브랜드 부사장, 차드 케슬러(Chad Kessler) 씨는 3월의 결산 발표에서 "우리의 청바지 사업은, 독자적인 착용감과 직물, 혁신, 그리고 고객이 사랑하는 가치에 의하여, 지난 23년 만에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말했다.



■ 고전하는 명품 브랜드


이러한 "가격 중시"의 흐름은, 일부 더 비싼 데님 브랜드에게는 문제이다.


코헨은 "품질과 가격이 중시된다고 하는것은, 시장은 여성 청바지의 소비자를 동기부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소비자들이 사지않고는 견딜 수 없게, 다음 단계의 제품을 전달해야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코어 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의 CEO 인 데보라 웨인스윅 씨는 3월의 고객을 위한 메모에서 여성들은 이제 비싼 디자이너의 청바지를 구입하는 것보다 입었을 때의 감촉이 좋고, 저렴한 가격의 요가 팬츠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에 재상장한 리바이스(Levi's)도, 그 신청 서류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스타일을 강화할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