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면 지출이 늘어나는 이유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쇼핑. 사실 이것은 예상치 못한 쇼핑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쇼핑에는 직접 관계가없는, 전화, 메일, SNS, 심지어 음악을 듣는 등,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면서 가게 안을 서성거리는 고객은, 그렇지않은 고객보다 충동 구매를 할 경우가 많으며, 정작 무엇을 사러 왔는지를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한다.



- 쇼핑 중 스마트폰 검색에 의한 영향


이 연구를 수행 한, 미국 페어필드 대학 마케팅 교수 마이클 씨에 따르면, 매장에서 쇼핑을 할때 스마트폰의 영향에 대해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의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모두, 자신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쇼핑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서핑을 하고있는 사람을 봐도 놀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라고 마이클 씨는 말한다.




"물론, 그것은 그렇습니다만, 매장에서 쇼핑 이외의 것에 정신을 파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깨닫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충동 구매로 쓸데없는 곳에 돈을 사용했다고는 그다지 느찌지 않는 것입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쇼핑하는 것은 계획되지 않은 것을 사버린다



연구에서는 231명의 피험자의 도움을 받았고, 각각 모의 쇼핑을 해달라고 했다. 사야 할 것이 쓰여진 쇼핑 목록을 전달하면서, 어떤 그룹은, 쇼핑 중에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했고, 또 다른 그룹은 지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쇼핑을 했다.


그랬더니,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헤비 사용자가 구입한 것은, 쇼핑 목록 항목에서 크게 벗어난 경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스마트폰은, 대부분의 소비자의 눈을 순식간에 엉뚱한 곳으로 쏠리게하고, 쇼핑의 본래의 목적을 독특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입니다"라고 마이클 씨는 말하고 있다.




"이 발견은, 쇼핑중인 소비자의 스마트폰 사용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스마트폰이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연구에서는, 충동 구매를 해버리는 것은, 어찌되었든지 소비자 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 소매점 측도 스마트폰 효과를 이용하고있다



소매점 측도, 무료 WiFi를 설치하고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쉴새없이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쇼핑 계획에 영향을 줄 수있는 쇼핑 앱을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쇼핑을 하게하기위한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비 계획적인 쇼핑을 증대시키려고하는 것은 소매점뿐만 아닙니다. 소비자가 사려고 한 물품을 잊어버리면, 다시 가게로 발을 옮겨야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매 가게에는 이익을 내긴하겠지만, 점포 지향의 소비자에게 낭비와 시간 낭비 등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쇼핑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가게에서 쇼핑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더 현명한 소비자가 될 쇼핑에 관한 많은 팁도 물론 있습니다"


또한 이 조사는, 어디까지나 애매모호한 쇼핑 경험에 근거한 것이다. 현실의 쇼핑 환경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될런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the Academy of Marketing Science"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