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의 다양성, 공기 주입형 풍선 바지 등장

다음은 이런것이 유행?

패션 업계에서 요즘, 풍선(공기 주입식) 디자인이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같다.


라텍스 등의 고무 소재를 사용한 부풀려지는 드레스와 바지를 발표하는 젊은 디자이너가 많은것 같은데...정말 이러한 시대가 앞으로 올것인가?



남성 패션 디자이너 Harikrishnan 씨(26세)도 그러한 풍선 패션을 발표 한 사람이다. 런던 예술 대학의 박사 졸업 컬렉션으로해서,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독특한 바지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집념의 울트라 와이드 팬츠


Harikrishnan 씨가 발표 한 것은, 매우 통이 넓은 고무로 된 풍선 바지이다.




흰색으로 되었거나, 흰색과 빨간색 테두리의 디자인 등 다양한 무늬가 있으며, 허리 부분은 저스트 사이즈,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부풀어 올라있기 때문에 발목을 행해 확 좁아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풀려져 있는것은 실제로 공기를 주입한 것으로, 바지 밑단 부분에 폭 7mm 정도의 공기 주입 밸브가 설치되어있는 것 같다.


물론 그냥 대충 풍선으로 공기를 불어넣은것은 아니고, 제작시에는 모핑(컴퓨터 그래픽 기법의 하나)으로 대상을 다른 관점에서 촬영. 그러한 이미지를 모아 왜곡, 작은 점토의 3D 모형으로 하는 등, 엄선 된 공정을 거쳐 "해부학 적으로 불가능한 모양"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을 결합 한 신감각 스타일


또한, 상반신에 슬림한 재킷과 목제 비즈의 탱크 탑 등 소형 아이템을 맞추고 있는 것도 포인트라고.




이러한 것은 고무제의 울트라 와이드 팬츠를 조합하는 것으로,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을 대비시켜 새로운 감각의 패션을 만들어 내고있는 것이다.



Harikrishnan 씨는 "특히 패션의 세계는, 어디서나 같은 느낌, 같은 균형이기도하다. 우리가 매일 눈에들어오는 균형 잡힌 패션에 대해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것으로부터 가능한 한 먼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고있다.


덧붙여서 Harikrishnan 씨는 이번 컬렉션을 제작함에 있어서, 목제 장난감과 칠기로 유명한 "장난감 마을"이라고도하는 인도의 찬나 파츠나 목공 장인들의 지도하에서 1개월 간 수업을 했다고...


그런 전통 공예적인 문화를 전위적인  풍선 패션에 도입하는 것이 또한 매력일지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