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iPhone 7 Plus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나오고, 바디가 서서히 녹아가는 모습의 동영상에 대해, Apple이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연기가 피어오르는 iPhone 동영상 24,000회 이상 트윗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는 iPhone 7 Plus의 충격적인 동영상을 Twitter 상에서 공개한 것은, 브리 오리바스 씨이다. 현지 시간, 2월 22일에 공개 된 이 동영상은 우리시간으로 24일 밤 현재 시검에서 24,000회나 리트윗되었다.
오리바스 씨에 의하면, 연기가 피어오르기 하루 전에 iPhone 7 Plus가 시작하지 않아 Apple Store에 가져갔다고 한다. 그런데 여러번 테스트를 해도 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다시 제대로 작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왔다고...
다음날 아침, 오리바스 씨의 남자 친구가, 충전하고 있던 그녀의 iPhone을 전원에서 분리, 세면대에 두게되었다. 그러자 갑자가 연기가 피어올랐고, 이상한 소리도 나기 시작했다는 것.
그가 iPhone 가까이 다가갔을 때에는 이미 발화되어 있어, 얼른 들고 화장실로 던졌다는. 던지는 순간 iPhone은 폭발하고,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것이다.
- Apple은 원인을 조사중
오리바스 씨는 이미 Apple에 문제의 iPhone을 전달하고,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는 것이다. Apple은 미국 언론 Masshable에서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전했다.
충전에서의 폭발이라면, 이달 초에도 취침 중에 머리맡에서 충전하고 있던 iPhone 6 Plus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