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과 허리 사이즈의 관련성?
2017. 11. 11.
우리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이점에 대해서는, 과학적 합의가 형성되어 있다. 수면과 비만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관련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지만, 미국 온라인 과학 잡지 POLS ONE에 최근 게재된 논문도 또한, 수면 부족이 우리의 허리 사이즈를 증가하는 것, 체격 지수(BMI)를 상승시키는 것 등을 지적하고 있다. 영국의 성인 16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야간 수면 시간이 평균 6시간인 사람은, 9시간의 사람에 비해 허리 둘레가 평균 플러스 3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 시간이 짧은 경우는 BMI 평균이 높고, HDL 콜레스테롤(높은 것이 이상적으로 되는 "좋은 콜레스테롤") 값이 낮은 것도 확인. 허리 둘레 외, 조사 참가자에 대해서는 혈액 검사를 실시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