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징후를 냄새로 맡을 수 있는 개미의 능력
2022. 3. 13.
개는 인간의 병인 "암"을 냄새맡는 후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암 탐지견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개미도 개에 필적하는 후각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간단한 훈련으로 암세포를 찾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번에 실시된 연구는 한정적인 개념 실증이며, 실용화하기에는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완성된다면, 개를 훈련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도 비용도 적게 든다고 한다. ■ 개미의 날카로운 후각에 주목 개의 후각이 뛰어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그 뛰어난 후각을 살려, 마약 탐지견이나 폭발물 탐지견은 물론, 암이나 말라리아,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탐지견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개의 훈련에는 시간도 비용도 많이든다. 어쨌든 탐지견이 되려면 1년은 필요하다고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