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특정 나무와 공생하며 그 나무를 지키고 치유까지 하는것으로 판명
2022. 1. 22.
중미에서 남미에 걸쳐 서식하는 "아스텍개미(Azteca alfari)"는, 특정 나무와 공생하고 있으며, 서식하는 수목을 초식동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지 지키는것뿐만 아니라, 나무에 상처가 생기면 치료하다는 것도 우연히 발견되었다. 고등학생이 심심풀이로 새총으로 쏜 총알이 나무에 맞아 살짝 구멍이 났는데, 다음날 그것이 개미에 의해 완전히 치료되었다는 것이다. ■ 고등학생들이 상처를 낸 나무줄기, 개미가 치료했다? 파나마에 사는 한 고교생은 심심풀이라 슬링샷(새총)을 날렸는데, 그것이 세크로피아라는 쐐기풀과의 나무에 명중했고, 줄기에는 구멍이 뻥 뚫려버렸다는 것. 세크포피아는, 개미가 좋아하는 분비물을 내놓는것으로, 개미들이 공생하고 있으며, 아스텍 개미는, 이 식물을 먹으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