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서 뜻밖의 사용으로 빛을 본 병기들
2017. 4. 6.
당연히 무기는, 목적을 가지고 개발되어지고, 대충만들면 어떤 전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것이다. 그러나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리 유용하지 못했고, 다른 용도로 놀라운 활약을하기도 한 무기도 일부 존재한다. 아래에 소개하는 것들은 그런 무기들의 제2의 인생이라고나 할까? - 대검 대신 삽이다! 우선 제1차 세계 대전....교착 된 참호전에서 자웅을 결정해야 하는데에는, 악마같은 포격을 퍼붓고나서 보병이 돌격하여 백병전을 벌이는 수밖에 없다. 돌격할 때에는 "착검"이라는 명령후에, 총검 돌격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실제 전장에서는, 총검 돌격이 아니라 다른 것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이 당시 유행했다고... 그것은 본래 무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삽"이었다. 전쟁 소설의 걸작,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