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사옥 세부사항도 철저하게.. 엘리베이터 버튼은 iPhone 풍
2017. 2. 8.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Apple의 신사옥, Apple Campus 2는, 세계 최대의 곡면 유리로 덮인 우주선 같은 외관에 눈이 쏠리지만, 내장은 Apple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철저한 세부 사항에 대한 집념이 담겨 있다고 Reuter가 보도했다. - 이상하리만큼 정밀한 것에 대한 집착 Apple은, 신사옥 건설 공사 비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익명의 전 공사 책임자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50억 달러 중 10억 달러가 내장 비용에 맞춰져 있다고 말한다. Apple 사내 건축팀은 건축에 관한 상세한 규칙을 정해 정밀한 조형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는데...예를 들어, 건물을 덮는 유리에 통풍구와 파이프가 반사되는 것을 금지, 건물에 많이 사용되는 목재에 관한 규칙은 30 페이지에 달하는 수준이라..